Life of Jeju

제주도 7일차 2015년10월20일 본문

Travel Story/Jeju Story

제주도 7일차 2015년10월20일

하늘향기 2016. 7. 2. 20:52

오늘은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스쿠터를 타고 나왔다

타고 나가는 길에 우도에서 막 나오신 선생님이랑 강흥수 국장님을 봤다

목적지는 김녕해수욕장

어제 갔던길을 생각하며 쭉 이동했다

가다보니 세화 쪽도 지나고


월정리근처에 다 다랐을때 더 섬이라는 카페 겸 식당을 발견했다




들어갔더니 사장님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반갑게 반겨주셨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장님도 팬텀을 날린다고 했다

찍은 사진들이랑 여러 정보도 알려주셨고 날씨좋을때 사라오름을 같이 가기로 했다





수제햄버거를 팔아서 수제햄버거 (수제햄들어간거로) 감자튀김 기네스 생맥을 마셨다 (가격이 좀 쌧음 2.2만;)

야외테이블에서 먹는데 뷰가 좋아서 사진도 찍었다

식사를 마치고 월정리로 이동했고 카페를 들어갈까도 했지만 배도 부르고 팬텀을 날리며

광경을 감상했다..

쭉 촬영하고 쉬고 하다가

김녕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김녕으로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안 멀거같앗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가는길에 보이는 풍력발전기도 보며 천천히 이동했고


김녕에 도착했다



김녕해수욕장은 좀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작고 해초때문인지 냄새가 나서

그냥 주변을 돌아봤다

그러다가 시간도 여유있고 해서

김녕도 팬텀으로 촬영하고


멍때리다가 다시 카페쪽으로 이동했다

가다보니 월정리가 또나와서








월정리에서 팬텀을 띄워서 촬영했다. (팔로우미 를 아까도 테스트 했지만 자꾸 gps 오류가 떠서 못했따 다음에 꼭 했으면)

촬영을 끝내고 팬텀 배터리도 없어서 천천히 아이야 쪽으로 이동했다.

좋은 장소가 있길레 스쿠터 사진도 찍고
















고양이 친구도 보고








웨딩촬영하는 커플도 찍고









노을도 보고





세화를 지나서 카페로 이동중에 2명의 자전거 여행 하는 분들을 발견해서 사진 촬영을 했다.

우도로 들어간다고 했는데 아마 날씨랑 시간 때문에 오늘은 못들어갈거같다. (성산에서 머무를거같은데 어디로갈지..)

카페에 도착했는데

존이랑 수호가 로스팅때문에 지하에 있어서 멀뚱히 그냥 돌아다니다가

밥을 먹으러 나왔다.

카페에 있는 안내지도를 보니 문어 뚝배기 를 파는곳이 근처에 있어서

아침바다 라는 음식점으로 이동했다.

사진도 찍었지만 맛은 그럭저럭 가격대비 맛은 그닥 이라고 생각했다 1.3만원 -_-

젠빌리지로 가려다 내일 할일(먹을거)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윌라라 를 찾았다

먹을거 이야기를 하다가 사장님 결혼식 초대도 받고

(11월 14일 월드컵경기장? 쪽에서 금요일 부터 술먹으면서 시작한다고…

축의금도 없고 게스트하우스 식사비 모두 내주신다고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가게 에서 나온 여자분이 말을 걸었다.

나에게 나이를 물었고 나이를 말해주니까

자기보다 어려보인다고 했다

물어보니까 23살 ㅋ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스쿠터 대여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가

가게 안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사장님한테 생맥도 한잔 얻어먹으면서 이야기를 이었다

그러면서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는데

이름은 조지은 23살 남쪽 호텔에서 주방에서 제빵을 한다고 했다

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다음 쉬는날에 윌라라에 또 온다고 했다

지은이가 버스타고 나가고

좀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맥주도 다먹고 부리케나 숙소로 이동했다

와서 사진이랑도 옴기며 시간을보냈고

수호가 오는데 밴드 혁오 음악을 듣고 오길레

학교 축제때 찍은 영상을 보여줬다

그리고 장비를 충전을 걸어놓고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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