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윌라라 (3)
Life of Jeju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기도 전에 송당에서 커피 농장 하시는 형이 오셨다 어미 잃은 고양이를 들고 (완전 아깽이라 귀염터짐) 오셨는데 수호가 반했는지 본인 침대에서 잠을 재웠다.. 나는 피곤해서 더 잠을 자고 수호가 나갈때 쯤 일어났다. 수호가 씻고 나갈때 커피농장 형이 고양이를 데리고갔고 나도 대충 씻으러 갔다. 화장실 갔다가 씻고 뭐하다 보니 10시가 넘었고 카페에 가기위해서 장비를 챙기고 내려갔다. 오늘은 어제보다 미세먼지랑 구름이 더 껴서 좀 애매했다. 어째든 카페로 이동하고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주성씨가 택배가 왔다며 본인 이름이랑 헷갈려서 자기껀지 알고 뜯었다고 했다. 받아보니 진용이한테 선물받은 미움받을 용기 가 왔다 바로는 못 읽을거같아서 가방에 챙기고 커피좀 얻어먹을까 했는데 분위기가 안좋아서..
오늘은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스쿠터를 타고 나왔다타고 나가는 길에 우도에서 막 나오신 선생님이랑 강흥수 국장님을 봤다목적지는 김녕해수욕장어제 갔던길을 생각하며 쭉 이동했다가다보니 세화 쪽도 지나고 월정리근처에 다 다랐을때 더 섬이라는 카페 겸 식당을 발견했다 들어갔더니 사장님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반갑게 반겨주셨다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장님도 팬텀을 날린다고 했다찍은 사진들이랑 여러 정보도 알려주셨고 날씨좋을때 사라오름을 같이 가기로 했다 수제햄버거를 팔아서 수제햄버거 (수제햄들어간거로) 감자튀김 기네스 생맥을 마셨다 (가격이 좀 쌧음 2.2만;)야외테이블에서 먹는데 뷰가 좋아서 사진도 찍었다식사를 마치고 월정리로 이동했고 카페를 들어갈까도 했지만 배도 부르고 팬텀을 날리며광경을 감상했다..쭉 촬..
늦잠을 잤다. 빨래를 하고 카페로 이동 국장님과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했다 국장님이 직접 "하라” 핸드드립을 내려주셨다 3d프린터 사업 이야기 점심 1시쯤 피쉬앤칩스 먹기 짱맛남 달고기라는 생선으로 만듬 양파링도 꿀맛 부라더#소다 있음 스컬핀들 IPA 맥주 있음 8천원 돌아와서 사진 이랑 항공촬영 테스트 영상 선생님에게 분홍가게 사장님들 소개 받음 - 인스타 추가 매니저님 이랑 핸드드립 커피 촬영 미디어 팀 으로 있는 분이랑 이야기 나눔 숨겨진 촬영지 관련 영상 물 전달 이야기 노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