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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Jeju
제주도 8일차 2015년10월21일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기도 전에 송당에서 커피 농장 하시는 형이 오셨다 어미 잃은 고양이를 들고 (완전 아깽이라 귀염터짐) 오셨는데 수호가 반했는지 본인 침대에서 잠을 재웠다.. 나는 피곤해서 더 잠을 자고 수호가 나갈때 쯤 일어났다. 수호가 씻고 나갈때 커피농장 형이 고양이를 데리고갔고 나도 대충 씻으러 갔다. 화장실 갔다가 씻고 뭐하다 보니 10시가 넘었고 카페에 가기위해서 장비를 챙기고 내려갔다. 오늘은 어제보다 미세먼지랑 구름이 더 껴서 좀 애매했다. 어째든 카페로 이동하고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주성씨가 택배가 왔다며 본인 이름이랑 헷갈려서 자기껀지 알고 뜯었다고 했다. 받아보니 진용이한테 선물받은 미움받을 용기 가 왔다 바로는 못 읽을거같아서 가방에 챙기고 커피좀 얻어먹을까 했는데 분위기가 안좋아서..
Travel Story/Jeju Story
2016. 7. 6.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