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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Jeju
우도여행 우도가는 배는 2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장 배가 많이 뜨는 성산항에서 타기로 했다. 표는 항구에 있는 터미널에서 구매 가능하고 차량과 오토바이 경우 추가 요금을 내고 탈 수 있다. 내가 타게 될 우도랜드1호 출항 준비를 선원분 도착해서 우도를 돌아다니다가 찍게된 타코집 하루방과 솜브레로의 조화 ㅋ 서빈백사 옆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한컷 우도에서 여행객들의 주(?) 이동 수단인 전기스쿠터가 앞에 보인다. 선생님이 말하신 우도의 작업실도 보여서 한 컷 돔 주변에 스파이더맨이 인상적이였다. 멀리보이는 우도봉 제주도 여행하면서 인스타그램으로 알게 된 키다리 아저씨 사장님이 안계셔서 아쉬웠지만 별미라는 백짬뽕을 시켜먹었다. 푸짐한 해산물과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이였다. 전화통화로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땅콩..
일기 쉼 스쿠터가 시동이 안걸려서 킥스타터로 시동을 검 제주시까지 감 제주시에 가서 스쿠터를 바꾸고옴 뉴카빙 125cc짜리로 큰길로 가다가 김녕으로 빠져서 김녕라떼도 먹고 시간을 보냄 어느덧 저녁이 됨 기름이 없어서 주유소를 찾으러 다니다가 결국 고성으로 와서 기름넣고 고기국수 행~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바람 많이 부는 소리가 방까지 들린다 오늘은 왠지 귀찮은 날이라 밍기적 움직였다. 혹시나 몰라서 반디나를 챙겨서 나갔다 역시나 먼지도 많이 있고 바람도 엄청나다 카페로 갈까하다가 일단 못먹어도 고 라는 생각으로 섭지코지 방향으로 향했다 섭지코지 가기전 고성에서 빵을 사고(7200원 지출ㅋ) 섭지코지로 이동했다 역시나 파도가 엄청나서 그냥 지나갔다 쭉쭉 큰길(1132국도) 따라서 쭉 내려가다보니 어느덧 표선을 지나고 어제 봤던 카이트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가다가 기름이 다 떨어질거 같아서 주유소를 갔는데 아저씨가 3천원 카드로 긁는거 가지고 뭐라뭐라 했다 기분 나쁘다가도 그냥 무시하고 내려갔다 쭉쭉 길을 따라 가다가 해안도로를 따라갔고 처음보는 해안도로다 보니 천천히 즐기며 내려갔다 ..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기도 전에 송당에서 커피 농장 하시는 형이 오셨다 어미 잃은 고양이를 들고 (완전 아깽이라 귀염터짐) 오셨는데 수호가 반했는지 본인 침대에서 잠을 재웠다.. 나는 피곤해서 더 잠을 자고 수호가 나갈때 쯤 일어났다. 수호가 씻고 나갈때 커피농장 형이 고양이를 데리고갔고 나도 대충 씻으러 갔다. 화장실 갔다가 씻고 뭐하다 보니 10시가 넘었고 카페에 가기위해서 장비를 챙기고 내려갔다. 오늘은 어제보다 미세먼지랑 구름이 더 껴서 좀 애매했다. 어째든 카페로 이동하고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주성씨가 택배가 왔다며 본인 이름이랑 헷갈려서 자기껀지 알고 뜯었다고 했다. 받아보니 진용이한테 선물받은 미움받을 용기 가 왔다 바로는 못 읽을거같아서 가방에 챙기고 커피좀 얻어먹을까 했는데 분위기가 안좋아서..
오늘은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스쿠터를 타고 나왔다타고 나가는 길에 우도에서 막 나오신 선생님이랑 강흥수 국장님을 봤다목적지는 김녕해수욕장어제 갔던길을 생각하며 쭉 이동했다가다보니 세화 쪽도 지나고 월정리근처에 다 다랐을때 더 섬이라는 카페 겸 식당을 발견했다 들어갔더니 사장님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반갑게 반겨주셨다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장님도 팬텀을 날린다고 했다찍은 사진들이랑 여러 정보도 알려주셨고 날씨좋을때 사라오름을 같이 가기로 했다 수제햄버거를 팔아서 수제햄버거 (수제햄들어간거로) 감자튀김 기네스 생맥을 마셨다 (가격이 좀 쌧음 2.2만;)야외테이블에서 먹는데 뷰가 좋아서 사진도 찍었다식사를 마치고 월정리로 이동했고 카페를 들어갈까도 했지만 배도 부르고 팬텀을 날리며광경을 감상했다..쭉 촬..